◈ 이어도서포터즈_해녀 6편 > SNS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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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도의 해녀 학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여성 해녀 훈련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제주도 출신이 아닌 외국인, 남성도 지원 가능합니다. 오늘은 해녀학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7년 제주시 귀덕리에 최초의 해녀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직업반을 개설하였습니다.

이름은 '한수풀 해녀학교' 입니다.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수업이 진행됩니다. 지원자는 4월 초에 입학 지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특별한 자격은 필요하지 않고 서류심사만 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해녀가 되고 싶은 사람의 진심 어린 동기와 해녀 문화를 알리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입문수업은 매주 토요일에, 직업수업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됩니다. 해녀학교도 서귀초시 법환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제주해녀'가 유네스코 인류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후 해녀학교는 '제주 해녀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1966년 제주도에는 최대 24,000명의 해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수가 2,000명 정도로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바다와 유산을 지키는 해녀들을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