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기원] 인류 문명의 기원을 찾아서 ⑥ 메소 아메리카 문명 (2) > SNS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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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제국의 수도-페루의 쿠스코, 사진: dreambigtravelfarblog] 

1475년 겨울, 현재의 페루에 위치한 작은 도시 마추 피추(Machu Picchu)에서 잉카 왕가는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현재의 페루에 위치한 잉카 왕가의 휴양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잉카 제국의 수도인 쿠스코(Cusco)는 현재 너무 추우므로 왕가는 산맥에서 약 50마일 정도 떨어진 마추 피추로 이동했습니다.

황금 보석과 알파카 울로 만든 다채로운 포인쳐를 입은 왕가, 사제, 그리고 고위 관리들은 연회를 하고 사냥을 하며 신을 숭배하고 손님을 환대합니다. 한편, 다른 750명의 주민은 도시를 유지하고 왕가를 섬기며 언덕에 감자, 옥수수, 콩과 같은 작물을 재배합니다.

잉카 제국이 최강의 권력을 누리고 있었을때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 중 하나였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미대륙에서 존재했던 제국 중 가장 큰 제국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남미의 서쪽 안데스 산맥에서 태평양까지의 영토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1533년에 스페인이 잉카 제국을 정복하면서 많은 잉카인의 후손들이 산맥 지역으로 철수하며 그들의 문화, 언어, 관습을 현재까지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잉카문명, 사진: indigenousamericas] 

잉카 문명의 역사

역사학자들은 잉카인들이 그들의 수도인 쿠스코를 건설한 계곡에 약 1100년경 도착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비가 자주 오지 않아 작물을 재배하기 어려운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강가의 최상의 땅을 위해 경쟁하는 여러 그룹들이 살았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잉카는 주변 부족을 정복하며 더 많은 권력을 얻고 1300년경에 쿠스코 계곡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1438년에 파차쿠티 잉카 유판키(Pachacuti Inca Yupanqui)가 9대 잉카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들을 군사 대장으로 삼은 황제는 쿠스코 지역을 넘어 잉카 영토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잉카어인 케추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정부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이 왕은 또한 1450년경에 마추픽추 건설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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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차쿠티 잉카 유판키는 1471년에 그의 아들 토파 잉카 유팡키(Topa Inca Yupanqui)에게 권력을 물려주었습니다. 그는 다른 어떤 잉카 지도자보다 제국을 더 많이 확장했으며 결국 남미 서부 대부분을 지배했습니다. 당시 잉카는 30여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통치했습니다.

잉카는 아이마라어를 사용하는 찬카족, 모치카어를 사용하는 치무족처럼 케추아어를 사용하지 않는 정복자들에게 군대에 복무하고 군사 전초기지, 사원, 도로를 건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도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군대와 잉카 관리들은 해안을 따라 하나, 안데스 산맥을 따라 하나, 두 개의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하는 시스템을 통해 제국 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많은 작은 도로가 둘을 연결했습니다. 도로 시스템에는 여행자에게 보급품과 휴게소를 제공하기 위한 터널, 교량 및 창고도 포함되었습니다.

제국의 역사를 통틀어 정복당한 소수의 사람들이 종종 잉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1500년대에도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가 1526년경 잉카 왕의 두 아들이 차기 왕권을 놓고 싸우면서 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유럽 탐험가들이 가져온 천연두와 같은 질병으로 인해 인구의 약 65%가 사망했습니다. 이때 스페인인들이 잉카를 만났습니다.

[금을 찾기위해 잉카인을 정복한 스페인, 사진: National Geographic] 

금을 찾는 것은 스페인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하고 정복하기를 원했던 주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유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 첫 항해를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왔을 때 금으로 장식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기 때문입니다.)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끄는 180명의 스페인인이 황금으로 뒤덮인 신전이 있는 대도시를 찾아 나섰습니다. 쿠스코였습니다. 수년 동안 잉카인들은 아름다운 보석과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안데스 산맥에서 금과 은을 채굴해 왔습니다.

1533년 피사로는 잉카 황제 아타후알파(Atahualpa)의 적들과 협력하여 그를 붙잡았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아타후알파는 피사로에게 그가 갇혀 있는 방을 가득 채울 만큼의 금과 은을 제공했습니다.

[아타후알파(Atahualpa) 황제, 사진: historyskills] 

하지만 그 거래는 그도, 제국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보물을 모은 후 피사로는 금은 그릇, 보석, 인형 등을 모두 녹인 다음 그 보물을 스페인 침략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역사가들은 오늘날 가치로 약 3억 8,7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합니다.) 그리고 피자로는 아타후알파를 처형하여 잉카 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

잉카 문명의 생활상

대부분의 잉카인들은 알파카와 라마를 돌보는 농부나 목동이었습니다. 대가족은 같은 땅에서 함께 살면서 알파카와 라마 털로 옷과 담요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집은 돌이나 흙벽돌 진흙으로 지어졌고 지붕은 마른 풀로 덮여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잉카인들은 산에 살았기 때문에 농작물을 심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테라스나 평지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한 계곡의 물과 비를 퀴노아, 옥수수, 옥수수와 같은 작물에 공급하기 위해 운하를 파야 했습니다. 아보카도, 감자.

[잉카인들이 옥수수 밭에 씨를 뿌리는데 사용했던 발쟁기, 사진: amazon] 

가혹한 기후로 인해 때때로 식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잉카인들은 일부 작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보존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며칠에 걸쳐 감자의 수분을 천천히 짜냅니다. 말린 감자는 최대 10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잉카인들은 그들의 통치자가 태양신 인티(Inti)의 아들이라고 믿었고, 죽은 후 장기를 적출하고 알코올로 시신을 보존한 뒤 차갑고 건조한 산 공기에 시신을 얼려 미라로 만들었습니다. 고대 이집트 파라오처럼 이 왕족들도 보물과 함께 묻혔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때때로 죽은 사람을 차갑고 건조한 동굴에 넣어 미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은 때때로 결혼식이나 추수 축제와 같은 의식이나 중요한 공동체 회의에서 미라화된 조상을 데리고 나오곤 했습니다.

[태양의 신 인티(inti), 사진: Youtube] 

역사가들은 이러한 미라화된 사람들 중 일부가 잉카 신들에게 제물로 바쳐졌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잉카는 아즈텍 사람들만큼 자주 인간 제물을 바치지는 않았습니다.

잉카에는 문자가 없었습니다. 대신에 그들은 기록을 보관하기 위해 키푸(quipu)라고 불리는 매듭진 끈을 사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매듭의 모양이나 끈의 색깔 등이 모두 정보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구자들은 오랫동안 잃어버린 코드를 풀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푸(quipu) 매듭끈, 사진: penelope.hypotheses] 

잉카 문명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

스페인인들은 마추픽추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1911년 페루 가이드 멜코르 아르테아가(Melchor Arteaga)가 탐험가 히람 빙엄(Hiram Bingham)을 이곳으로 인도하기 전까지는 외부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진이 일어나는 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추픽추 건물의 유적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전문가들은 놀랐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이 마추픽추를 방문하기 위해 500년 전에 사용했던 잉카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케추아어를 쓰는 사람들, 사진: worldatlas] 

일부 페루 사람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잉카의 직조 기술을 사용하여 옷을 만들고 있으며, 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잉카의 언어인 케추아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콘도르, 육포, 라마, 판초, 퓨마, 퀴노아와 같은 몇 가지 케칸 단어도 사용할 것입니다.

요약 정보

• 증거에 따르면 잉카인들은 뇌 수술을 수행했습니다.

• 잉카인들은 자신들의 수도인 쿠스코를 '세계의 배꼽'이라고 불렀습니다.

• 마추픽추(Machu Picchu)는 케추아어로 '오래된 봉우리'를 의미합니다.

• 중계 주자로 구성된 시스템은 잉카 도로를 따라 하루 최대 150마일까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잉카인들은 청년이 되면서 재규어(Jaguar)나 별(Star)처럼 자신의 성격을 나타내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습니다.

• 잉카인들은 결합 재료 없이 건물의 돌을 잘랐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돌이 제자리로 돌아가기 전에 튕겨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추픽추 유적지, 사진: Lonely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