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일상이야기: 해양아카데미 & 우도 & 제주 동부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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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회원님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은퇴 후 일상이야기: 해양아카데미&우도 & 제주 동부답사
공항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렌다. 삶을 여행처럼 여행을 삶처럼
5월 9일~5월 11일(2박 3일) 이어도해양아카데미 참석 (이어도연구회 주관)
5월의 제주는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산들바람에 따스한 햇볕은 정취를 더한다.
제주공항에서 미팅한 후 연동 미나리 식당에서
'돼지불고기백반' 가득찬 반찬에 맛깔나는 음식 훈훈하다.
탑동 휘슬락호텔에서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1.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가치
2.이어도존재의 문화지리학
3.행복한 인생, 이어도와 나
4. 해양과학기지와 기후
오랜만에 세미나에 참여해 힘들 것으로 생각했으나 새로운 영역에 대한 호기심 참석한 회원들의
열정과 밝은 분위기에 동화:)
석양이 바닷가를 물들이고 있다.
탑동광장에는 농구하는 아이들 유유자적 거니는 연인들 물결 무늬에 마음을 빼앗긴 나
늦은 저녁을 탑동 대진횟집에서 맛난 음식과 함께서로를 알아가며 탑동광장을 걸었다.
5월 10일 2일차 5시 48분 일출시간에 서부두 등대주변을 산책 서부두 어시장 경매까지 보는 행운:)
우도& 제주 동부 해양문화 유적답사(전문가 특강)
'우도는 섬 속의 섬'이라는 이미지로 '소가 누운 형국'이라 소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우도봉에 우도 등대는 100년 가까이 빛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우도의 맛집 제주의 바닷가에서 어민과 해녀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단
하도리 별방진성 조선시대 방어시설
세화리 용천수 제주 북동부에 맑은 물이 솟는 용천수가 많은데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자리바뀜하는 곳
해녀박물관 (해녀항일운동기념탑)
평태불턱(도깨동산) 해녀들이 불을 피우고 옷을 갈아입던 공동생활터
김녕리 도대불 도대는 오늘날 등대
너븐숭이 4.3기념관 아픈 상흔을 기억하며 명복을 빈다.
3일차 이른 아침에 서부두 주위를 돌아보며 5월의 꽃을 만끽했다.
아침식사 후 국제해양법과 이어도 강의를 듣고 수료식
이번 세미나가 매우 유익했고 좋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은
이어도알리기에
모두 함께 하기로 했다.
https://blog.naver.com/p1w2s3m4/223101736011
[출처] 이어도지키기국민운동해양아카데미&우도 & 제주 동부답사|작성자 우커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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