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해저 세계] 해저 유물_그리스 안티키테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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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해저 세계] 해저 유물_그리스 안티키테라 섬
안녕하세요! 해저 유물은 역사의 흔적을 보존하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저 유물 중 하나인 안티키테라 섬(Antikythera Island)의 유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티키테라 섬은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항해 길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901년에 안티키테라 섬에서 발견된 유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이는 바로 안티키테라 섬에서 찾아진 '안티키테라 섬의 전설'이라 불리는 유물입니다.
[브리티시 박물관의 전시 유물]
이 유물은 로마 시대의 침몰한 배에서 발견된 것으로, 그 시대의 생활용품부터 조각상까지 다양한 유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유물은 '안티키테라 섬의 신관 조각상'으로, 인간과 동물의 혼합체인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이 유물은 1902년부터 1904년까지 브리티시 박물관에서 복원 작업을 거쳤고, 현재는 런던 브리티시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유물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의 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안티키테라 섬에서의 발견으로 인해 바다 밑에서도 역사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다이버들의 수중 발굴 작업]
하지만 이 유물의 발견 과정은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당시 안티키테라 섬은 인적이 거의 없는 황량한 지역이었고, 발견 작업은 유명한 수중 탐험가들을 모아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이 작업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었고,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유물 발견에는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1900년 초 당시 다이버 장비]
안티키테라 섬의 전설은 해저 유물의 역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과거의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저 유물들은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해저에서의 작업은 매우 위험하며, 해저 환경에서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물을 발견하고 보존하는 데에는 많은 자원과 기술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해저 유물은 인류의 역사를 보존하고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의 발견과 보존은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티키테라 섬의 위치]
안티키테라 기계는 기원전 2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그리스의 기계 장치입니다.
이 기계는 복잡한 기어와 미묘한 역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태양, 달, 별자리 등 천체의 운동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안티키테라 기계는 나사축과 기어들을 이용하여 복잡한 운동을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손잡이를 돌리면 그림과 같은 표시판이 회전하면서 시간, 달, 태양의 위치 등을 나타냅니다.
이 기계는 그 당시 천문학 지식이 많이 발전하지 않은 시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인 발전은 상당히 놀라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안티키테라 기계]
1901년에 해저에서 발견 당시 사람들은 이 괴상한 물체가 무엇인지 매우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이후 기계가 더 자세히 조사되었을 때, 이것이 고대의 기계로서, 특히 천문학적인 계산을 수행하는 기계로 추정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기계는 1901년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되었으며, 현재는 영국의 런던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안티키테라 기계는 발견 이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었으며, 이를 통해 그리스의 과학 기술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천문학의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티키테라 기계를 본 딴 예술품과 시계]
안티키테라는 크레타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 있는 에게 해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그리스의 섬입니다.
고대에 그 섬은 아이길리아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2011년 지방 정부의 개혁으로 키티라 섬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안티키테라 섬의 바다]
우리 제주 못지않게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그리스의 많은 섬들 중 하나, 거기엔 수천 년 전 유물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과연 서양문명의 진원지라 부를만하군요.
120년 전 심해의 바닷속에서 그냥 전설이 아닌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유물을 발굴한 기술도 대단하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저 유물을 탐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이어도 바다에도 가라앉은 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신비한 해저 세계] 해저 유물_그리스 안티키테라 섬|작성자 ieodoresearc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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