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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2월 6일자>, 북극·남극·이어도까지… 해양정책 '산증인' 김영석 해수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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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7-0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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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남극·이어도까지… 해양정책 '산증인' 김영석 해수부 장관

            [머투초대석]부처 출범 後 4번째 내부출신 장관… 소통의 리더십 강점

            머니투데이 세종=유영호 기자, 이동우 기자 |입력 : 2017.02.0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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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투초대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이기범 기자
            머투초대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이기범 기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해양·항만정책의 ‘산 증인’이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까지 해양·항만 한 우물을 팠다. 해수부가 배출한 네 번째 내부 출신 장관이기도 하다.

            2002년 북극다산과학기지, 2003년 이어도종합해양과학기지, 2007년 남극장보고과학기지 건설 등 우리나라 해양정책의 굵직한 성과들이 모두 김 장관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경험에서 나오는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게 정부 안팎의 평이다. 해수부 내부적으로는 특유의 소탈하고 격의 없는 소통 리더십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1959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천안고와 경북대(행정학과)를 나와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해수부 감사관과 홍보관리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을 요직을 거쳤다. 2011년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사무차장과 국제관장을 맡았고 이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해수부 차관을 거쳐 2015년 11월 해수부 장관에 취임했다.

            [약력]
            △충남 아산(1959년) △천안고 △경북대 행정학과△시라큐스대 행정대학원 △행정고시(27회)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해양개발과장·감사관·홍보관리관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국제관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해양수산비서관 △해수부 차관 △해수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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