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최남단 이어도에 '5G 기지국' 구축 (조선비즈, '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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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공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의 최남단 이어도에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을 구축했다.
8일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남쪽 맨 끝에 위치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국내 최초로 5G 기지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최남단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이어도 위에 구축된 기지로, 우리나라 해양 연구와 기상 관측을 수행하는 곳이다.
그동안 해양과학기지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온, 파랑, 풍속, 방사능 등 해양 현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국립해양조사원에 데이터를 전송해왔는데, 이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었다.
또 연중 3분의1 이상 안개가 발생하는 기후 때문에 원활한 통신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SK텔레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양과학기지에 Δ5G 인프라 구축 Δ위성통신망과 5G망 연동을 위한 전송망 증설 Δ기지 내 CCTV와 연동 지원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양과학기지는 기지 주변 탐사선과 해양측정장비 간에 디지털 위치와 정보를 빠르게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됐다. 분석 결과는 연구원의 태블릿이나 휴대폰 등으로 실시간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엔지니어가 직접 기지에 가지 않아도 기지 상황 모니터링과 탐사선, 수중 글라이더 등 선박운항관리 점검 및 유지보수 등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해양관측 외에도 초고화질 CCTV를 통해 이어도 주변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종렬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 인프라(ICT Infra) 센터장은 "앞으로도 육지를 비롯해 해상까지 다양한 생활권에서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남쪽 맨 끝에 위치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국내 최초로 5G 기지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최남단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이어도 위에 구축된 기지로, 우리나라 해양 연구와 기상 관측을 수행하는 곳이다.
그동안 해양과학기지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온, 파랑, 풍속, 방사능 등 해양 현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국립해양조사원에 데이터를 전송해왔는데, 이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었다.
또 연중 3분의1 이상 안개가 발생하는 기후 때문에 원활한 통신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SK텔레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양과학기지에 Δ5G 인프라 구축 Δ위성통신망과 5G망 연동을 위한 전송망 증설 Δ기지 내 CCTV와 연동 지원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양과학기지는 기지 주변 탐사선과 해양측정장비 간에 디지털 위치와 정보를 빠르게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됐다. 분석 결과는 연구원의 태블릿이나 휴대폰 등으로 실시간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엔지니어가 직접 기지에 가지 않아도 기지 상황 모니터링과 탐사선, 수중 글라이더 등 선박운항관리 점검 및 유지보수 등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해양관측 외에도 초고화질 CCTV를 통해 이어도 주변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종렬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 인프라(ICT Infra) 센터장은 "앞으로도 육지를 비롯해 해상까지 다양한 생활권에서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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