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 8월 30일자> 이어도 전설 축제로 부활 - 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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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전설 축제로 부활 - 전승된다과거 현재 미래 세대가 함께 한 이어도 축제 ‘성황’
제주투데이 승인 2015.08.30 17:56
<사진제공=제주신문사> |
제주신문사가 주최하고 제주여성리더십포럼이 주관한 제주 이어도 축제가 지난 29일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시민광장에서 열렸다.
29일 이어도가자 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이어도 축제가 점화 됐다. 어린아이들을 포함해 2천여명의 순수 제주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시민 복지타운 시민광장에서 열린 이날 주 행사로 제주여성리더십포럼위원 등이 주관한 첫 이어도 문화의날 선포식과 이를 위해 제주 마라도 149km이어도까지 달리는 평화 마라톤 행사가 진행 됐다.
뿐만 아니라 700여명이 참가한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가는 어린이 줄넘기 대회도 성황을 이뤘다. 마지막 이어도 축제 하이라이트로 이어도의 국제분쟁화를 반대하는 촛불 평화기원과 함께 이루어진 매년 백중일인 7월15일(음력) 이어도 문화의 날 선포식에 맞춰 쏘아 올린 불꽃이 제주도 상공을 수놓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주신문은 앞으로 이어도 축제(IEODO CANIVAL)를 척박한 땅에서 바다를 터전으로 강한 생활력으로 살아온 제주의 정신문화역사와 전통을 담아 전승 되는 21세기 세계가 찾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키워 현재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브라질 삼바축제 독일 맥주 축제 일본 눈꽃축제에 버금가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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