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5일자 노컷뉴스> 제주 이어도 광역경비 5천톤급 함정 내년 4월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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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정원 104명, 40mm 자동포, 20mm 벌컨포, 76mm 자동포 장착
건조 중인 제주 이어도 해상 광역경비를 맡을 5천 톤급 최첨단 경비함정이 내년 4월쯤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5일 "울산에서 건조 중인 5002함을 내년 4월 제주도 남서쪽 이어도(일명 파랑도) 해역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784억 원이 들어가는 이 경비함정은 길이 149.5m, 폭 16.5m 규모로 최대속력은 26노트다. 앞서 건조된 5천 톤급 삼봉호보다는 규모가 약간 커지고 속도는 빨라졌다.
승선정원은 104명이며 40mm 자동포 1문, 20mm 벌컨포 1문, 76mm 자동포 1문을 장착한다, 또 시간당 3천600톤의 물을 쏠 수 있는 화재진압용 소화포 2대, 고속단정 4대 등 각종 구난 장비를 갖추고 있어 조난선박의 수색구조와 해양오염 방제 등 다양한 임무를 입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현재 건조 공정률은 39%로 해경본부는 오는 11월 울산 현대중공업 특수선부두에서 진수식을 열고 시험운전 등을 거쳐 내년 4월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 이어도 해역 경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해경의 5천 톤급 경비함 건조는 독도 해역 경비를 위해 건조된 삼봉호 이후 두 번째다.
5002함이 완공되면 해경은 전체 307척의 경비함 중 5천 톤급 2척, 3천 톤급 12척, 1천500톤급 12척, 1천 톤급 9척 등 총 35척의 대형 경비함을 보유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5일 "울산에서 건조 중인 5002함을 내년 4월 제주도 남서쪽 이어도(일명 파랑도) 해역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784억 원이 들어가는 이 경비함정은 길이 149.5m, 폭 16.5m 규모로 최대속력은 26노트다. 앞서 건조된 5천 톤급 삼봉호보다는 규모가 약간 커지고 속도는 빨라졌다.
승선정원은 104명이며 40mm 자동포 1문, 20mm 벌컨포 1문, 76mm 자동포 1문을 장착한다, 또 시간당 3천600톤의 물을 쏠 수 있는 화재진압용 소화포 2대, 고속단정 4대 등 각종 구난 장비를 갖추고 있어 조난선박의 수색구조와 해양오염 방제 등 다양한 임무를 입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현재 건조 공정률은 39%로 해경본부는 오는 11월 울산 현대중공업 특수선부두에서 진수식을 열고 시험운전 등을 거쳐 내년 4월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 이어도 해역 경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해경의 5천 톤급 경비함 건조는 독도 해역 경비를 위해 건조된 삼봉호 이후 두 번째다.
5002함이 완공되면 해경은 전체 307척의 경비함 중 5천 톤급 2척, 3천 톤급 12척, 1천500톤급 12척, 1천 톤급 9척 등 총 35척의 대형 경비함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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