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첫 동화집을 펴낸 김병심 시인 |
김병심 시인이 시집과 산문집에 이어 첫 동화집「바다별 이어도」를 펴내어 세상 빛을 보게 됐다. 「바다별 이어도」에는 안민승 화가의 아름다운 그림과 김병심 작가의 글이 어우러진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있어 어린 독자들이 제주도 바닷가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됨직한 동화이다. 이번에 펴낸 동화집 「바다별 이어도」에 차례를 보면 ‘파랑’, ‘별똥섬’, ‘이어도’, ‘옛날에’, ‘바다’, ‘첸’, ‘여객선’, ‘꿈처럼’ 등 순으로 수록되어 제목만 보아도 제주도 섬의 아름다움을 동화 속에서 엿볼 수 있다.
김병심 시인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출생으로 1997년 ‘자유문학’으로 시 부문 등단하여 시집 ‘더 이상 처녀는 없다’, ‘울내에게’, ‘신, 탐라순력도’, 산문집 ‘돌아와요, 당신이니까’, ‘바람곶 고향’, ‘근친주의 나비학파’, 이번에 동화집 「바다별 이어도」를 펴냈다.
김 시인은 한라산문학회 동인지를 1995~2014년 까지 발간한 바 있으며 제주문인협회 회원 등에서 활발하게 문학창작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 |  | | | ▲ 김병심 작가의 첫 동화집 「바다별 이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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