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2012. 11. 27)자랑스런 대한민국 영토 수호 '이어도 청년 지킴이’ 출범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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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인뉴스(2012. 11. 27)자랑스런 대한민국 영토 수호 '이어도 청년 지킴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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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505회 작성일 12-1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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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대한민국 영토 수호 '이어도 청년 지킴이’ 출범
            양금희 기자, 2012-11-27 오후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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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고충석 이사장)가 주최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영토 이어도 청년 지킴이’ 발족식이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오후 4시 이어도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어도 청년 지킴이(회장 신주원)’는 해양주권수호와 이어도의 중요성을 인식한 제주도내 20대~40대 청.장년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이어도의 중요성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해양주권 수호에 나서게 된다.

            이어도 청년 지킴이 발족식에서 송성대 연구위원은 “이어도는 바다로 나간 가족들이 돌아오지 않을 때 언젠가는 살아돌아오겠지 하는 제주 사람들에게는 가족간의 별리(別離)로써 아픔을 달래고 가족 간의 그리움을 달래며 살아가는 제주 영혼들의 섬”이라며, “정치적 접근보다는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고, 논리 개발을 철저히 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고충석 이사장은 “이어도 해역은 해상항로의 요충지로써 안보와 남방항로를 지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려면 토지와 자원문제를 바다에서 찾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해양영토 확장이 필요하며, 해양영토 확장을 위해서는 해당국가와 외교적 협력을 통해 넓힐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중간선 원칙을 고수하여 이어도 해역을 사수해야 한다”며, “ 청.장년층이 공동으로 연대하여 한국의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인뉴스 양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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