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012. 12. 9)“이어도는 우리 영토” 노래 발표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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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2012. 12. 9)“이어도는 우리 영토”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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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7회 작성일 12-12-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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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계 거장 김희갑·양인자씨 부부 작사·곡

            제주사람들의 이상향이면서 중국의 영유권 주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어도’를 주제로 한 가곡 <이어도>와 대중가요 <이어도가 답하기를> 등 2곡이 9일 제주에서 발표됐다. \r\n

            이 2곡은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가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의 거장 김희갑·양인자씨 부부에게 작곡·작사를 맡겨 만든 것이다. 이어도연구회 주최로 오후 7시 제주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이어도 음반 제작 기념 콘서트’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제주도민들이 찾아 이어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r\n

            가곡 <이어도>는 성악가 김성록(테너), 권순동(바리톤), 김호중(테너)씨가 노래했고, 가요는 <타타타>로 알려진 가수 김국환씨가 불렀다. 콘서트에서는 또 제주어로 노래를 부르는 ‘뚜럼브라더스’가 고은 시인의 <이어도>와 유안진 시인의 <이어도를 찾아서> 등 이어도를 주제로 한 시를 가사로 해 작곡한 노래를 선보였다. \r\n

            고충석 이사장은 “중국이 3월에 이어도를 자국 관할구역이라고 규정해 온 국민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이어도가 중국 문명의 연장선에 있다는 선전가요를 발표해 왜곡된 역사를 홍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갑·양인자씨 부부도 “이번 발표된 노래를 통해 이어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n

            제주도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이어도의 날’을 제정하는 조례를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r\n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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