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2013. 5. 2> 이어도청년지킴이,제주해양문화에 대한 고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년의 활동 모색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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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인뉴스, 2013. 5. 2> 이어도청년지킴이,제주해양문화에 대한 고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년의 활동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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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639회 작성일 13-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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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청년지킴이,제주해양문화에 대한 고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년의 활동 모색
            - ‘제주청년 바다를 만나다’ 1차 세미나 개최

            / 양금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추 의원실이 주관하고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가 주최하는 ‘제주청년 바다를 만나다’ 1차 세미나가 5월 1일 오후 4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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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에 대한 고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년의 활동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어도청년지킴이를 비롯하여 학계, 유관 기관ㆍ단체, 대학생, 해양분야종사자, 여성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미나 기조발제는 ‘이어도와 제주해양문화에 대한 고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하여 이성재 이어도청년지킴이 회장이 발표하였으며, ‘제주도민의 의식세계에 내재된 이어도’에 대하여 한림화 작가(前 제주작가회의 회장), ‘이어도와 제주지역 20대 청년의 역할’에 대하여 강병철 박사(이어도연구회 연구실장)가 주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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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부영주(제주언론인클럽이사 전 제주일보논설위원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노준현(제주대 윤리교육과, 이어도청년지킴이 교육연수위원장), 고 미(제민일보 기자), 장인숙(상군해녀, 前 고내리 잠수회장), 현대성(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이어도청년지킴이 부회장), 김준택(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정책자문위원), 양금희(이어도문학회 회장, 시인) 등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제주도의회 방문추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제주 미래비전을 해양에서 청년 스스로가 찾고 배우며, 행동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제주해양문화와 이어도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제주미래인 젊은 청년들이 적극적인 연구, 학습활동을 통해 해양에 대한 가치 재발견과 제주 미래비전을 해양에서 청년 스스로가 찾고 배우며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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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관련 학술연구외에도 이어도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어도관련 단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고충석 이사장은 “최남선 시인이 우리나라 5,000년 역사에서 바다와 접한 시간은 영광의 시기였고, 바다를 외면한 시간은 환란과 궁핍의 시간이었다”고 운을 뗀 뒤 “바다와 이어도가 제주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될 때”이며, “바다는 마지막 남은 프론티어로써 특히, 이어도는 문화.경제.안보적인 면에서 대단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어도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학습하고, 제주에서 바다로 나가는 큰 동력이 제주청년들에게서 나오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단합할 필요가 있으며, 제주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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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해양수산부 김성진 장관은 “이어도는 제주만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라며, “국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근거 및 역사적인 근거를 많이 확보해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바다는 우리 미래 자원을 찾아낼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이기에 “미래의 주인공인 제주청년들이 이어도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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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인뉴스 양금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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