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2017. 12. 04>, 이어도연구회 창립 10주년 학술‧문화 페스티벌 ‘다채’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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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일보, 2017. 12. 04>, 이어도연구회 창립 10주년 학술‧문화 페스티벌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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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329회 작성일 17-12-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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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연구회 창립 10주년 학술‧문화 페스티벌 ‘다채’1일 ‘해양주권’ 주제 학술심포지엄‧시낭송‧이어도노래 공연 등 진행
            신정익 기자|승인2017.12.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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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사)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제주국제대 총장)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학술‧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어도연구회는 지난 1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에서 이어도와 해양주권 등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학술행사는 ‘이어도연구회 10주년 평가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이어도와 해양주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놓고 고충석 이사장의 사회로 김세원 서울대 명예교수,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 송성대 제주대 명예교수 등 전문가들이 나서 토론을 벌였다.

            이어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사회로 ‘미‧중 해양경쟁과 이어도 해양주권’,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이어도그림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우리들의 삶의 터전, 이어도’를 출품한 김지원양(아라초 6)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양과 함께 모두 30명의 어린이가 각종 상을 받았다.

            보우메꾸뜨르호텔에서 이어진 문화행사는 이어도를 주제로 한 시낭송과 노래공연으로 진행됐다.

            시인 김남권씨가 자작시 ‘이어도행, 열차를 꿈꾸다’를, 시인 김혜천씨가 ‘내사랑 이어도를’ 낭송해 감동을 선사했다.

            ‘꿀 포츠’로 유명한 성악가 김성록씨의 무대는 이날 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김성록씨는 2012년 12월 이어도연구회 의뢰로 양인자씨가 작사하고 김희갑씨가 작곡해 발표한 후 지금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곡을 선사했다.

            발표 당시 김씨가 불렀던 ‘이어도’와 가수 김국환씨가 부른 ‘이어도가 답하기를’을 참석자들과 함께 열창해 이어도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고충석 이사장은 “세계가 해양영토 확보 경쟁에 주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어도연구회는 앞으로도 해양영토지킴이로서 이어도 연구·교육·홍보·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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