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012.12.14)'이어도의 날' 조례 또 상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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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의회에서 5년 만에 재추진된 '이어도의 날' 지정 조례안의 처리가 다시 미뤄졌습니다.
'이어도의 날' 지정 조례안은 오늘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보류됐습니다.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주변국과의 마찰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해 상정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도의 날' 조례는 이어도를 지정학적 개념이 아닌 상징적·문화적 개념을 정해, 해군이 이어도를 발견한 9월 10일을 이어도의 날로 정해 축제와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도의회에서 '이어도의 날'조례 추진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고 당시 중국과의 마찰 등을 이유로 외교부가 반대하면서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이어도의 날' 지정 조례안은 오늘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보류됐습니다.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주변국과의 마찰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해 상정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도의 날' 조례는 이어도를 지정학적 개념이 아닌 상징적·문화적 개념을 정해, 해군이 이어도를 발견한 9월 10일을 이어도의 날로 정해 축제와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도의회에서 '이어도의 날'조례 추진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고 당시 중국과의 마찰 등을 이유로 외교부가 반대하면서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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