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012. 12. 11)이어도의 가치 지키자"‥'이어도 노래' 나와 > 언론 속 이어도

신비의 섬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C%96%B4%EB%8F%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211212804515" target=new>이어도, 중국과 영유권 분쟁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어도의 가치를 알리고 지키기 위한 이어도 노래'가 나와 독도는 우리 땅처럼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AD%EB%AF%BC%20%EA%B0%80%EC%9A%9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211212804515" target=new>국민 가요'가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지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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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를 향해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가 흥겹게 노래로 울려 퍼집니다.

연인을 부르는 듯 이어도를 부르는 소절이 경쾌하게 반복됩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도 남서쪽으로 150km를 가야 만나는 신비의 섬 이어도.

'이어도 노래'에는 이어도에 대한 우리의 문화와 역사, 정서와 애환이 담겼습니다.

작사 작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김희갑·양인자 부부가 맡았습니다.

"이어도가 전설로써 끝나는 게 아니고 좀더 구체적으로 떠오를 수 있게 하도록 가사를 썼습니다."

"이어도로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먼 바다로 향해서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느낌으로 작곡했고요. 이어도가 답하기를 다같이 흥을 느끼면서 다같이 노래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중국에서는 이어도에 대한 왜곡된 역사를 선전가요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에 질세라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가 발벗고 나서 이어도 노래를 제작했습니다.

"국민들로 하여금 이어도는 우리 관할 수역이다, 우리의 바다다 라고 하는 확고한 해양주권의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뭔가, 해서 노래를 만들게 된 겁니다."

독도는 우리 땅처럼 이어도 노래가 널리 알려져 이어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전지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