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2012. 10. 22)해양관측소 정보 담은 월간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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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포함한 우리나라 관할 해역 내 77개 해양관측소의 정보를 담은 월간 해양정보지가 만들어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부터 '월간 해양정보'를 매월 제작해 관계기관과 대학, 연구소 등 150여 곳의 기관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월간 해양정보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의 조석, 조류, 해류, 수온, 염분 등 해양정보는 물론 기압, 기온, 풍향, 풍속 등 해양 기상정보를 담고 있어 해양과학 연구 및 수산업 분야와 해양레저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 같은 정보를 열람하려면 공문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요청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고, 전문가와 일부 국민만 이 같은 창구를 알고 있는 등 활용도가 떨어졌다.
조사원 관계자는 "월간 해양정보 배포를 통해 해양조사정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해양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과 이해를 돕고 해양관측 정보의 품질 향상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사원은 이와 함께 '특이해양현상 분석보고서'도 발생 1주일 이내에 제작,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보고서에는 태풍 등에 의해 발생한 이상해면, 폭풍해일 등의 자료를 분석해 수록하고 있어 각종 연안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초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문 김태경 기자
월간 해양정보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의 조석, 조류, 해류, 수온, 염분 등 해양정보는 물론 기압, 기온, 풍향, 풍속 등 해양 기상정보를 담고 있어 해양과학 연구 및 수산업 분야와 해양레저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 같은 정보를 열람하려면 공문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요청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고, 전문가와 일부 국민만 이 같은 창구를 알고 있는 등 활용도가 떨어졌다.
조사원 관계자는 "월간 해양정보 배포를 통해 해양조사정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해양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과 이해를 돕고 해양관측 정보의 품질 향상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사원은 이와 함께 '특이해양현상 분석보고서'도 발생 1주일 이내에 제작,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보고서에는 태풍 등에 의해 발생한 이상해면, 폭풍해일 등의 자료를 분석해 수록하고 있어 각종 연안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초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문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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