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2012. 10. 15)해양주권 수호 마스터플랜 필요 자적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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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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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이어도에 대한 해양주권 수호을 위해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해양위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은 14일 독도 주변해역에 대한 일본 순시선, 우익단체의 지속적인 진출시도 뿐만 아니라 중국 민간단체의 이어도 자국 관할권 주장 및 국가세력의 진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해양경찰의 전력상승을 위해 대형함정과 항공기 증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해경의 전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독도는 물론 이어도에 대한 일본과 중국의 야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장비증강 및 해양경찰, 해군, 경찰 등 관계기관 간 보다 효과적인 업무협조 체제 구축 등이 필요하다"면서 "당장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정부차원에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양주권 수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