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012. 10. 7)"독도·이어도 수호에 기동전단 3∼4개 필요 > 언론 속 이어도

독도와 이어도 등 영유권 수호에 필요한 핵심 해상전력으로 3~4개 기동전단이 창설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은 방위사업청이 최근 독도와 이어도 영유권 수호를 위한 해상전력 증강 방안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연구에서 기동전단의 전력으로는 1개 기동전단에 이지스 구축함 2척과 한국형 구축함 2척, 작전 헬기 16대, 수송함 1척, 차기잠수함 2척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방사청은 특히 3개 기동전단 창설을 위해서는 국방예산 8조4천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해군 병력도 3천600여명 증원되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