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2012. 6. 5)[제주] "5000t급 함정으로 제주 바다 지킬 것" > 언론 속 이어도

본문 바로가기
          •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입니다
          • IEODO


             

            조선일보(2012. 6. 5)[제주] "5000t급 함정으로 제주 바다 지킬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5회 작성일 12-06-25 13:43

            본문

            송나택 초대 제주해양경찰청장

            \r\n
            \r\n\r\n\r\n
            \r\n\r\n\r\n
            \r\n
            \r\n
            \r\n
            \r\n
            "제주 바다의 어족 자원 보호와 해양 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1일 출범하면서 취임한 송나택 초대 청장(사진·경무관)은 "이어도 영유권 문제로 중국 관공선의 출현이 잦아지는 등 분쟁 가능성을 안고 있다"며 "다음 달 3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고정 배치하고 나서 추가로 5000t급 대형 함정을 보내 해양 경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 청장은 "제주 해역은 국가 해양 물류의 90% 이상이 통과하고 석유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저 자원이 매장된 해양 자원의 보고"라며 "독자적인 해상치안 작전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건·사고에 대한 초기대응이 신속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이 날로 흉포·조직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장비 보강과 함께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제주 해역의 어족 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산하에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 2개 경찰서를 두고 국가관할 해역 47만1296km²의 24.4%인 11만950km²를 맡는다. 개청식은 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해양경찰청 청사(옛 국가정보원 제주지부)에서 열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