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r\n\r\n | ▲ 해상초계용 항공기(CN-235). 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2012 CNB뉴스 | |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r\n\r\n남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최상환)은 15일 불법외국어선 단속 등 광역 해상순찰 강화를 위해 해상초계용 항공기(CN-235) 2대를 배치하고, 여수공항 내 여수항공대에서 취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된 터보프롭 고정익(CN-235) 항공기는 올 3월 여수에 배치된 최신 기종으로 최상급 탐색레이더와 열상장비를 탑재하여 기존 보유 항공기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조명탄 및 구명정 투하장비를 탑재하고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해양오염 적발, 사고선박 발견 및 조난자 구조 등 경비함정과 연계해 입체 광역 해상경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취역식 개최로 남한 면적의 70%, 경상남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남해 해역 해상치안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며, 해상 교통량, 국내의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긴급 상황발생시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독도·이어도 주변 해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경계 문제에 대해 단호히 대응 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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