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2012. 6. 8)[제주]최남단 영토 이어도에 4D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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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들여 내년말 완공
이어도 주변 해역과 수중생태계를 4차원(D)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어도 홍보체험관’이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이어도에 대한 실제적 관할을 확인하고 해양영토에 대한 주권의식을 심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남항에 이어도 홍보체험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상 2층, 전체면적 330m²(1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홍보체험관에는 헬기를 타고 이어도해양과학기지와 주변 해역을 탐방하는 느낌을 주는 4D 영상체험관, 스쿠버를 이용해 이어도의 수중생태계를 탐방하는 가상체험관 등이 설치된다. 이어도해양과학기지를 축소한 모형과 관측, 탐사 장비 등을 비롯해 이어도의 역사와 전설, 지형, 주변 해역의 해양생태, 한반도 대륙붕을 보여주는 홍보자료관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최근 사업비 100억 원 전액을 국비에서 지원해 주도록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도는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5월 공사를 발주해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이어도 주변 해역과 수중생태계를 4차원(D)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어도 홍보체험관’이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이어도에 대한 실제적 관할을 확인하고 해양영토에 대한 주권의식을 심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남항에 이어도 홍보체험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상 2층, 전체면적 330m²(1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홍보체험관에는 헬기를 타고 이어도해양과학기지와 주변 해역을 탐방하는 느낌을 주는 4D 영상체험관, 스쿠버를 이용해 이어도의 수중생태계를 탐방하는 가상체험관 등이 설치된다. 이어도해양과학기지를 축소한 모형과 관측, 탐사 장비 등을 비롯해 이어도의 역사와 전설, 지형, 주변 해역의 해양생태, 한반도 대륙붕을 보여주는 홍보자료관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최근 사업비 100억 원 전액을 국비에서 지원해 주도록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도는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5월 공사를 발주해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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