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2012.04.20) 이어도지킴이 활동에 나선 HAFS Peace Forum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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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기자, 2012-04-20 오전 11: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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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S Peace Forum 동아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러시아,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 간의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갈등, 현안 이슈 및 화해 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관심과 청소년 수준에서의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세계역사NGO포럼, 동북아역사재단,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러시아, 일본, 중국은 물론 세계에서 역사와 관련된 학자와 전문가들이 300-500여명이 참여한 제4회 역사NGO세계대회(8.18-22일, 연세대)에 참가하였는데 이 대회의 ‘동북아 역사화해와 평화를 위한 청소년들의 포럼’ 세션에서 공동 운영 및 ‘DMZ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지도 및 생태환경 보전방안’, ‘러-일간 갈등 사례 및 화해협력 방안’ 주제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8.15 광복절을 기해 동북아 지역 국가들 간의 영토분쟁 사례를 알아보고, 그동안의 ‘대결’을 극복하고 ‘화해’로 나아가자는 요지의 책자 <동북아의 영토문제: ‘대결’에서 ‘화해’로 - 전문가들로부터 듣는다 ->를 용인외고 HAFS Peace Forum과 대원외고 독도연구 동아리가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이들은 2012년도에 교과부 등이 후원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청소년역사체험대회에 ‘우리 해역 이어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응모하고, 최근 중국이 이어도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어도는 이미 우리나라가 관활하고 있는 해역임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7회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참가 동아리구성원은 강승문부장(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3학년), 신희승차장(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과정 2학년), 남재헌(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과정 2학년), 정택승(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과정 2학년), 김도훈(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과정 2학년) 등이다. 이들이 예선(서류 심사) 및 본대회 참가 동아리로 결정되면 본대회일인 6월 16일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제주인뉴스 김은숙기자> (세계로 열린 인터넷신문 제주인뉴스) <저작권자 ⓒ jejuinnews.com(www.jejuinnews.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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