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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사격훈련종료..軍,즉각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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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484회 작성일 10-1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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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사격훈련종료..軍,즉각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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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세종대왕함 전진배치
            (서울=연합뉴스) 해병대 연평부대가 20일 오후 2시30분 해상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연평부대는 이날 K-9 자주포 등으로 연평도 서남방 우리측 해상에 설정된 해상사격훈련구역(가로 40㎞×세로 20㎞)으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와 관련, 군은 우리나라 첫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KDX-Ⅱ.4천500t급) 2척을 서해상에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함정을 전진 배치한 것은 유사시 원거리 타격 및 항공기 요격 임무를 수행하려는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지난 7월 림팩 2010 훈련에 참가 중인 한국 해군의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DDG 991). 2010.12.20 << 연합뉴스 DB >> 

            오후 2시30분∼4시4분까지 1시간 34분간 진행

            "만일 사태 대비 경계태세 유지..미군 당분간 잔류"

            20일 오후 2시30분께 시작된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벌컨포 사격을 끝으로 4시4분께 완전 종료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그같이 밝힌 뒤 "우리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은 앞으로도 서북도서를 방어하고 우리의 영토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은 우리 군의 사격훈련에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했다"며 "우리 군은 정보감시 자산으로 예의 주시하고 합동전력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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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해상사격훈련 시작..F-15K 공중대기(서울=연합뉴스) 해병대 연평부대가 20일 오후 2시30분 해상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연평부대는 이날 K-9 자주포 등으로 연평도 서남방 우리측 해상에 설정된 해상사격훈련구역(가로 40㎞×세로 20㎞)으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공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대구기지에서 F-15K 전투기를 출격시켜 서해상에 대기토록 했다. 사진은 2008년 12월 F-15K 전투기 편대가 한반도 상공을 편대비행하고 있는 모습. 2010.12.20 << 연합뉴스 DB >>

            북한군은 연평도 북방 서해안 부대를 제외하곤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합참은 전했다.

            연평도에 투입된 주한미군 병력은 북한군의 동향 감시와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훈련과 관련, 군 관계자는 "오늘 계획된 사격훈련은 훈련구역으로 발사하는 포탄 사격을 오후 3시30분께 끝내고 간헐적으로 벌컨포 사격을 해 4시4분께 완전 종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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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연평도 사격훈련 상황도(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0일 오후 2시30분께 시작된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3시30분께 사실상 종료됐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81㎜ 박격포 등은 연평도 서남방 가로 40㎞, 세로 20㎞의 해상사격구역에 탄착됐으며, 벌컨포는 사거리가 1.8㎞에 불과해 해상구역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적 항공기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동원됐다.

            연평부대는 지난달 23일 K-9 고폭탄 등 11종, 3천657발을 사격하는 훈련을 오전 10시15분에 시작했다가 오후 2시34분 북한군 포격 도발로 중단됐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중단된 훈련은 애초 나흘간 일정으로 실시됐던 것"이라며 "이번 훈련은 그때 못다 한 훈련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12/20-연합뉴스-김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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