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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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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960회 작성일 11-05-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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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사람들

            EBS '극한직업' 밤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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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태풍의 길목에 있어 거친 환경을 이겨내며 한국의 모든 기상정보를 가장 빨리 관측하는 중요한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 새로운 '심장', 태양광전지판 교체작업을 시도하는 이들이 있다.

            EBS TV '극한직업'은 11일 밤 10시 40분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방송한다.

            지난해 10월 해양과학기지 건설 이후 8년 만에 계획됐던 태양열전지판 교체 작업이 취소됐다. 이어도의 높은 파도 때문이다. 6개월 뒤 기술진은 실패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이어도로 가기 위해 준비한다. 이번엔 100t짜리 크레인이 달린 바지선을 이용하기로 한다.

            제주에서 이어도까지는 배로 13시간이 걸린다. 제작진은 바지선을 향해 모든 것을 삼킬 듯 달려드는 수m 높이의 파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갑판 위의 사람들은 거친 파도 앞에서 기둥이나 구조물을 잡고 겨우 몸을 지탱할 뿐이다.

            가까스로 기지 쪽으로 다가가지만 와이어와 크레인 상태가 좋지 않다. 작업시간도 예상보다 2~3배는 길어지게 된 상황. 결국 밤까지 인양작업이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하늘이 흐려지면서 강한 비와 바람이 불어닥치기 시작한다.

            2011/5/10-조선일보-박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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