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2012. 6.8)남부해역 주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지킨다제주해경청 출범…특공대·항공단으로 해상주권 사수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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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2012. 6.8)남부해역 주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지킨다제주해경청 출범…특공대·항공단으로 해상주권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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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2-06-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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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남부해역의 해상치안을 맡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8일 출범했다. 구조와 구난은 물론, 중국어선 불법 조업의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 해역은 우리나라 해양물류의 90% 이상이 통과하는 주요 관문이다.

            특히 이어도를 포함한 11만4천㎢의 제주해역은 중국과 일본을 낀 주요 해상 요충지로서 경제적 가치는 물론 국제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이처럼 국제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제주해역의 치안을 담당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8일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남해해양경찰청 소속이었던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제주해경청에 편입된다.

            제주해경청은 특공대와 항공단 등 140여명의 인력과 이들의 작전수행을 위한 장비가 보강된다.

            특히 특공대는 갈수록 흉포화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독자적인 단속을, 항공단은 구조나 응급에 대한 신속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욱이 오는 7월에는 이어도 해역 경비를 전담할 3천톤급 경비함정이 배치되면 우리나라 남부 해상에 대한 치안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일 오후엔 제주시 아라동 옛 국가정보원 자리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우근민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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