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강사진이 이야기하는 이어도와 제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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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가 주최하고 제주씨그랜트사업단(단장 이준백 제주대 교수)이 주관하는 ‘2011 제3기 이어도해양아카데미’가 오는 3일 시작, 총 5주간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모두 10강좌가 마련됐다. 강좌는 앞으로 5주동안 매주 하루에 두 개 주제의 강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마지막날인 12월10일(토)에는 참석자들이 마라도 현장도 탐방하게 된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수강료도 무료다.
해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식견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질 높은 강의가 예고돼 있있다. 수강생 모집을 끝낸 10월28일 현재 정원 100명을 훌쩍 뛰어넘어 130여명의 도민들이 수강을 신청,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 사회, 해양, 지질, 환경 등 이어도와 해양 전반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강좌 프로그램과, 그에 맞는 최고 권위의 강사진들로 꾸려졌다.
이어도 연구회는 “도민들이 그동안 도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어도와 해양에 대한 질 높은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11/02-시사제주-고동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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