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연구회·씨그랜트사업단 ‘이어도 해양아카데미’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와 제주씨그랜트사업단(단장 이준백·제주대 교수)이 공동으로 ‘제3기 이어도 해양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이어도 아카데미는 모두 10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앞으로 5주동안 주 1회 2개 주제로 강의가 펼치진다. 마지막날인 12월10일에는 마라도 현장 탐방도 준비됐다.
강의는 3일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의 ‘왜 바다가 우리에게 중요한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10·17·24일에 이어, 12월9일까지 이어진다. 시간과 장소는 매번 동일하다.
앞서 이어도 아카데미는 지난 6월(1기)과 7월(2기) 두 차례 서울에서 개최됐다. 제주에서 처음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없다. 해양 및 지리·역사·환경 등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이 질 높은 강의가 예고되면서 참여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강생 모집을 끝낸 지난달 28일 현재 정원 100명을 훌쩍 넘어 130여명의 도민들이 수강을 신청,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어도 주변해역을 비롯한 제주바다는 미래 한국경제의 블루오션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도민들은 그동안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지식을 얻지못해 제주바다의 무한한 발전잠재력과 가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들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어도와 주변 해양에 대한 질높은 지식을 습득할 기회로 여겨진다.
이어도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주바다의 자원적 가치와 잠재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 스스로 이어도 해역을 포함한 제주바다를 우리 것으로 지켜야 한다는 동기와 주체의식이 쌓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011/11/01-제주도민일보-한종수기자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이어도 아카데미는 모두 10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앞으로 5주동안 주 1회 2개 주제로 강의가 펼치진다. 마지막날인 12월10일에는 마라도 현장 탐방도 준비됐다.
강의는 3일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의 ‘왜 바다가 우리에게 중요한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10·17·24일에 이어, 12월9일까지 이어진다. 시간과 장소는 매번 동일하다.
앞서 이어도 아카데미는 지난 6월(1기)과 7월(2기) 두 차례 서울에서 개최됐다. 제주에서 처음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없다. 해양 및 지리·역사·환경 등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이 질 높은 강의가 예고되면서 참여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강생 모집을 끝낸 지난달 28일 현재 정원 100명을 훌쩍 넘어 130여명의 도민들이 수강을 신청,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어도 주변해역을 비롯한 제주바다는 미래 한국경제의 블루오션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도민들은 그동안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지식을 얻지못해 제주바다의 무한한 발전잠재력과 가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들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어도와 주변 해양에 대한 질높은 지식을 습득할 기회로 여겨진다.
이어도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주바다의 자원적 가치와 잠재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 스스로 이어도 해역을 포함한 제주바다를 우리 것으로 지켜야 한다는 동기와 주체의식이 쌓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011/11/01-제주도민일보-한종수기자
- 이전글‘이어도해양아카데미’ 개최 11.11.07
- 다음글국내 최고 강사진이 이야기하는 이어도와 제주바다 11.11.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