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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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발대식
대학생 104명 4~17일 백령도, 마라도, 독도 일주(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내외 대학생 100여명이 2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주요 해안지역과 해양도시를 탐방한다. 국토해양부는 4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양영토대장정'은 대학생들이 백령도와 마라도, 독도 등 끝단과 목포, 여수, 마산, 울릉도 등 주요 해안지역과 해양도시를 탐방하는 행사로, 작년부터 열렸다. (재)해양문화재단에서 공모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은 104명은 이날 평택항을 출항해 13박14일 동안 총 1천750㎞의 항해를 한 뒤 17일 묵호항에 귀항한다. 국토부는 이번 항해가 대학생들에게 바다에 대한 도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0/8/4-연합뉴스-김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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