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일 의원 "이어도의 날 제정하고, 번지수도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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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의원 "이어도의 날 제정하고, 번지수도 부여해야"
▲ 윤상일 국회의원.ⓒ제주의소리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우려한 외교부의 요청으로 불발에 그친 '이어도의 날' 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상일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1일 제주도 국감에서 이어도의 날 제정과 이어도에 대한 번지수 부여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일본 시네마현은 다케시마의 날이라 해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며 "우리도 이어도의 날을 제정하고 번지수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영토에 우리가 기념일을 제정하는데 외교적 마찰을 우려하는 것은 외교부의 외교능력과 영토수호 능력이 의심된다"고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중국은 이어도를 쑤엔자오로 부르면서 자국의 대륙붕 연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2010/10/21-제주의소리-김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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