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지 지원 전용선 건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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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해양기지를 지원할 첨단 전용선의 건조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건조 완료예정인 전용선박은 속도가 약 40노트(약 74m/h)의 70t급으로 최대 35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 약 100억 원을 투입해 건조가 본격화된다.
이 선박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이어도 및 가거초 종합해양과학기지와 먼바다에 설치하는 해양관측 시설의 관리와 수송 등을 지원하는 데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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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들에게 해양기지를 방문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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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선이 완성되면 현재 항구로부터 기지까지 편도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시간 운항과 기지 접안에 따른 안전 확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해양조사원은 기대하고 있다.
2009/11/20-연합뉴스-김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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