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상징’ 사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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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유의 문화상징 99가지를 소개하는 ‘제주문화상징’ 사전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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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민 여론조사로 선정된 10대 대표 문화상징과 99가지 문화상징에 대해 선정취지, 정의, 상징의 의미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제주문화상징을 29일 펴냈다. 10대 대표문화상징은 한라산, 해녀, 제주어, 제주4·3, 돌문화, 제주굿, 제주초가, 갈옷, 귤, 오름 등이다. 99가지 문화상징은 자연분야, 역사분야, 사회 및 생활분야, 신앙언어 및 예술분야로 나눠 제주문화유산 사전식으로 편찬했다. 용암동굴과 곶자왈, 제주마, 바람, 마라도, 사람발자국 화석, 삼성혈, 고산리 신석기유적, 돌하르방, 이어도 등이 망라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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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문화상징은 제주문화산업의 콘텐츠로 활용되며, 각 학교의 문화상징 교재로 제공된다. 제주도는 내년에 10명의 대표화가를 선정, 10대 문화상징에 대한 병풍, 그림엽서 등의 제작에 나선다.
2008/9/29-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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