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생 170명 독도서 3.1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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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거나 외국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등 국내외 대학생 170명이 3.1절을 맞아 독도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 3.1절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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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국제연대(집행위원장 고창근)가 주관하는 독도아카데미 12, 13기 생도들은 오는 27일 서울에서 묵호를 거쳐 울릉도에 입도하고, 3월 1일 독도 탐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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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독도에서 10개 팀으로 나눠 3.1절 기념 독도아카데미 현장 퍼포먼스와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미국 미시간대학 정치학과에 다니는 김준형 학생을 팀장으로 하는 10여 명의 학생은 역사적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내용 등을 7개 국어로 피켓에 담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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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도 전개한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경술국치 100년을 맞는 올해 우리는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라는 선언서를 낭독하고, 다케시마가 표기된 서적을 태우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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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종로와 청계천, 명동 등에서 피켓 페스티벌'을 펼치고,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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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13-연합뉴스-왕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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