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석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전 제주대 총장), 청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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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어도연구회 이사장)이 2014년 3월 5일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는데 대통령을 대신해 허향진 총장이 훈장을 전달했으며 고충석 전 총장은 학술적 업적과 총장 재직기간 동안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장 공로패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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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은 재임기간 취임사에서 약속한대로, ABC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제주대학교 국제화 프로젝트인 A프로젝트를 위해 국제교류센터를 신설하였고, 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BTL 방식의 학생생활관 증축이 완료되어 인근의 국제교류회관․외국어교육원 등과 함께 국제화벨트를 조성하고 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와 아라뮤즈홀을 준공하였다. 자율적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해 내세운 B프로젝트로 경영사업단을 신설하여 서귀포연수원․골프아카데미․국제교류회관의 시설운영과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 운영을 수익성 구조로 전환했으며 또한 재임기간 중 300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조성하였다.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연계하면서 대학 주변을 미래산업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려는 C프로젝트를 위해 산학협력단을 대폭 강화하여 노력한 결과, 제주바이오산업센터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가 유치되었고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인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를 유치하여 12개에 달하는 국책연구소 시대를 열었다. 고충석전총장이 재임하던 4년여 기간 중에 제주바이오산업센터․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BTL 방식의 학생생활관․공과대학 4호관․제주대학교 신축병원이 완공되었고, 해양과학대학 4호관과 인문대학 2호관도 거의 준공하였으며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 결과에서 제주대학교가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성과를 얻어 냈으며 재학생 수 5천명 이상 1만명 이내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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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은 1950년 우도면에서 출생하여 오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9년 11월부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2013년 8월까지 재직하였고 2005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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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은 1992년 3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사회의 정의를 추구하였고 2001년 9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근정훈장(勤政勳章, Order of Service Merit)은 공무원(군인·군무원 제외)으로서 그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며, 1등급인 청조(靑條, Blue Stripes), 2등급인 황조(黃條, Yellow Stripes), 3등급인 홍조(紅條, Red Stripes), 4등급인 녹조(錄條, Green Stripes), 5등급인 옥조(玉條, Aquamarine Stripes)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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